넷마블 제5회 NTP 신작 3D 오픈월드 RPG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 플레이 영상

넷마블에서 또 다른 일곱개의 대죄 게임을 공개했습니다. 제5회 NTP 신작 발표회에서 최초로 발표됐는데요. 게임명은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Origin)입니다.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성공에 이어 준비한 후속작이라고 소개했죠. 모바일뿐만 아니라 PC와 콘솔에서도 출시된다고 밝혔습니다.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은 3D 오픈월드 RPG로 개발됐습니다.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그래픽으로 표현된 원작의 무대인 브리타니아 세계관 곳곳을 탐험할 수 있는데요. 높은 자유도의 오픈월드를 추구했는데요.

그 말대로 첫 공개 영상에서는 멜리오다스, 킹, 멀린을 조작해 육해공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숨겨진 보물을 찾거나 갑자기 난입한 회색마신과 붉은마신 그리고 진실의 갈란과의 배틀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모험 중 난관에 봉착해 다이앤에게 도움을 요청해 바위로 없었던 돌 다리를 만들어 건너는 등 오픈월드=모험이라는 느낌을 주기 충분했네요.

스토리는 오리지널 내용을 담고 있어 멜리오다스만이 주인공이 아님을 강조했는데요. 특히 전투에서는 하우저와 길선더의 합기 공격 재현까지 원작의 특성을 잘 살렸음도 엿볼 수 있습니다.

멀티버스 세계관을 차용해 새로운 주인공, 일곱개의 대죄, 묵시록 등 다양한 캐릭터의 모험을 담았다고 하니 기대가 큽니다. 개인적으로 한 번 개발된 IP를 가지고 또 다른 게임을 만들고 있었다니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그래서 더 신선하게 느껴졌네요.